동해상사 최유빈 기사님
작성자 :
익명
날짜
2025-11-13
조회수
364
오늘 5시 쫌 넘어서 강릉 아산병원 강릉약국에 314번 버스가 섰습니다 거기서 한 아이와 어머니가 타셨는데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한지 몰랐던 눈치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어머님이 최유빈 기사님한테 기사님 계좌이체가 되냐 물어봤지만 계좌이체는 안된다 하셨고 현금 없으시냐고 물어봤는데 현금이 지금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이 거기서 월래 다른 기사님들이였으면 하차 하라 하셨겠지만 기사님이 그냥 타세요라고 말을 하였고 아이의 어머님은 감사합니다 라고 했고 차에 탔습니다 그리고 주문진 버스터미널에서 아이랑 어머님이 하차하기전에 기사님에게 감사하다했고 기사님도 웃으며 인사 하였고 하차하고 아이랑 지나갈때 후뭇 하게 쳐다보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기사님의 배려가 모두 행복했던거 같네요 기사님 대신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없음
답글: 동해상사 최유빈 기사님
작성자 :
관리자
날짜
2025-11-19
안녕하세요.
강릉버스정보시스템 관리자 입니다.
우선 소중한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 해 주신 내용이 해당 기사님께 전해지도록 운수회사에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 해 주시기 바라며 귀하의 매일이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