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 오후 12시 5분 하나로마트 내곡점 정류장에서 가톨릭관동대 방향으로 가야해서 222번 버스를 타려고 했습니다.  

버스가 왔는데 문을 열지 않고 안에서 일 분 정도 뭐라뭐라고 계속 소리치셨습니다. 저희가 알아듣지 못해서 문을 여셨는데 문을 열자마자 버스기사 자리에 있는 투명 아크릴 판을 쾅쾅 두드리면서 어디갈거냐고!!!! 어디 가냐고!!!!!!! 하며 죽일듯이 노려봤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갈건데 이 버스 가지 않냐고 물으니 간다고 해서 타긴 탔는데 이건 뭐 정신이상자도 아니고 제가 타면 안될걸 탔나요? 돈내고 타면서 이딴 대접을 받아야합니까?? 대접은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이딴 어이없는 일은 없어야죠. 

징계 내리셔야 할거고요 징계조치 후 어떤 징계를 내렸는지 이 게시글 답변으로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강릉버스정보시스템 관리자 입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홈페이지에서는 강릉시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제공 해 드리고 있고 버스 운행이나 기사님 민원과 관련된 사항은 운수회사에서 처리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며,

저희는 말씀 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운수회사에 전달만 드릴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해당 기사님 관련 처분이나 자세한 사항은 운수회사로 연락하셔서 확인 바랍니다.

222번 노선은 동진버스에서 운행하는 노선으로 033-653-8011 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