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을 좋아해서 자주 여행오는 사람입니다.
시티버스가 해변 이동 시 용이해보여 처음으로 2번 탑승하였는데, 김종삼 기사님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하여 민원 올립니다.
먼저, 순포해변 정류장에서 제가 잘 보이도록 앞에 나와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쳐서 겨우 뛰어가서 탔습니다. 제가 휴대폰 하고 있는 걸 핑계 대시던데, 사람이 정류장 앞에 서 있으면 일단 멈춰야하는 것 아닌가요? 예상 시간보다 늦게 오는 것 같아 시간표 확인 중이었는데 기사님 본인이 지나쳐놓고, 제대로 크게 뭐라고는 못하시면서 계속 작은 소리로 불평불만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질 낮은 서비스 제공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두 번째 탑승 시에 카드가 계속 이미 처리되었다고 소리가 나서 당황하였는데 어떻게 하라고 공지하기는커녕 또 근처 승객들만 들리게 제 욕을 하시더라고요? 불만이 있으시면 똑바로 들리게 하세요. 비겁하게 작은 목소리로 계속 중얼중얼하시지 마시고요.
뿐만 아니라 급정거 및 앞 차와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서 계신 승객 분들이 넘어질 뻔하신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뭐가 그렇게 급하신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동안 강릉 여행에서 즐거운 기억들만 가득했는데, 기사님의 좋지 않은 서비스 정신 덕분에 불쾌한 기억 한 가득 안고 갑니다. 강릉시 시티버스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민원 수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릉버스정보시스템 관리자 입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선 될 수 있도록 운수회사측에 전달하겠습니다.
버스 운행 관련 건의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운수회사 측으로 하시면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진버스 : 033-653-8011
동해상사 : 033-653-0320
감사합니다.